안녕하세요 

이른둥이 31주에 1.6 키로로 조산하여 

니큐에 한달 반정도 입원하고 퇴원하고 

아기가 소화 기관이 더뎌 배앓이랑 영아산통이 심해 먹는거에 엄청 신경썻던 엄마입니다. 

분유도 손분유 타고 유리병에 몇번이나 분유 회사도 바꾸고.. 

이유식 시작하고 집에서 100% 다 손으로 만들어 먹였어요

그러다 우연히 질마재농장을 알게되었어요

사실 너무 광고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 반신반의 하고 넘어갔었고

모든 음식을 유기농 무농약만 먹이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애기 떡방 시작하라고 해서 처음엔 초록** 떡뻥을 사줬거든요. 

근데 그냥 처음 먹어보는 입에 녹는 입자가 신기할뿐 잘 먹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질마재농장에서 떡뻥과 여러 세트를 구매하고

먹여봤는데.. 왠걸 아가가 너무 좋아하고 환장합니다. 

심지어 얼굴에 뭍어도 피부가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이부분을 보고 진짜 좋은 재료 사용하는지 느껴졌어요. 

소화도 잘돼는지 여기 음식은 먹어도 먹어도 괜찮은거 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좋은 고집으로 꾸준히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꾸준히 사먹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