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이런거 잘 안쓰는데 너무 맛있어서 엄마 잘때 몰래 엄마폰으로 후기 쓴다 평소에는 핸드폰 못만지게 하거든 그래서 몰래쓴다태어나서 먹어본 까까중에 제일 맛있다 엄마가 뭐 큰거 작은거 여러개 줬었는데 나는 퀴노아옹알이 이 까까가 제일 맛있다 아직 손이 내마음처럼 잘 안움직이는데 끼까를 손가락으로 잡아서 먹으니까 소근육 발달도 된다입안에 넣어서 앞니로 잘근 씹어먹다가 혀로 살살 녹여먹으니 진짜 환상의 맛이다주말에 외함미집에 갔는데 사촌 언니가 내 과자 냄사를 맡더니 홀린듯이 먹기 시작해서 다 먹어 버렸다 냄새가 너무 고소하다면서 너무 맛있다면서 애기 과자가 뭐이렇게 맛있냐면서 한개 두개 그렇게 다 먹었다언니는 4학년이다 내가 진짜 말만 할 수 있었다면 언니한테 제발 정신차려 그건 내꺼야 라고 말했을텐데..근데 집에와서 엄마가 내 마음을 알았는지 까까를 3개나 주문해서 택배가 왔다 너무 행복해 퀴노아옹알이 내 최애과자❤️아앗 엄마가 잠에서 깨려고 한다 후기는 여기까지 적어야 겠다 아 맞다 퀴노아옹알이 말고도 스틱으로 된 까까도 맛있더라 엄마가 질마재농장이 믿을만 하다면서 이제 여기서만 까까를 주문할거라는걸 살짝 들었다 나도 너무 마음에 든다 내 셀카 몇개 올리고 간다 끝